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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외화 통장 만들기: 우리나라는 아무리 따져봐도 자력갱생하기 힘든 나라이다. 유일한 장점이었던 인구 증가세 둔화부터 시작해, 천연자원 부족, 각종 지정학적 리스크들때문에 상당히 외세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이는 역사가 증명하는 사실이기도 하다. 따라서 돈을 그대로 은행에 고여두는 건 돈을 썩히는 것이나 마찬가지. 아빠의 첫 돈 공부란 책에서 말하는 부자의 특징은 열심히 사는 것만으로는 절대 부자가 될 수 없고 내가 쉬더라도 자금이 일하게 해야만 부자가 된다고 합니다.

최근 하나은행 5% 적금이 뜨거운 이슈였습니다. 결국 360만원을 입금해야 8만원을 벌 수 있는 것이죠. 하지만, 360만원에 100주가넘는 하나금융지주를 산다면 배당금은 21만원인데 (세금은 금융소득으로 원천징수 22%를 합니다) 세금과 가격변동을 생각해도 못해도 적금 수익보다는 낫을 것이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갑자기 다른 쪽으로 얘기가 샜는데 환율은 연준의 금리발표, 국제 무역 상황, 사회 이슈들, 국제관계에 따라 빠르게 변합니다. 미중무역 갈등 상황속에선 1050원으로 시작했던 환율이 200원이나 오르게 됩니다. 따라서 세계 정세도 알고 환차익도 얻을 수 있으니 좋지 않겠습니까? 여기에 달러 뿐 아니라 엔화, 위안화도 한다면 금융 전문가가 되는 것도 멀지는 않겠네요.

2020/02/17 - [주식과 금융 지식] - [주식공부 101] 주식과 채권, 채권수익률

 

[주식공부 101] 주식과 채권, 채권수익률

채권 수익률은 3% ~ 5%을 보장한다고 하는데 채권수익률이 어떻게 26%가 났다는 기사가 날 수 있는 것일까? 환차익? ㄴㄴ. 평가이익 ㅇㅇ. 은행과 달리 채권의 수익은 가격이 정해져 있다(Fixed Income). 1년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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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팁이 있다면, 우리 경기가 어려울 때 전통적으로 환율은 올랐습니다.

2.     저금리환경 이용한 투자, 대출 지식

대출 금리가 14%였을 때와 2~3% 대의 이자를 계산해보면 어떨까요?

고정금리 대출로 1.88% 정부 대출이 있었는데 신혼부부 대출로 1억을 빌리면 연간 180만원 정도만 내면 됐었는데 이는 14% 였을 때 두 달치 밖에 안됩니다. 이런 상황을 생각하면 대출을 받는 것도 새로운 투자의 방법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를 대개는 레버리지 투자라고 합니다. 뭐 신용카드 관리가 첫 걸음일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