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sage

채권 수익률은 3% ~ 5%을 보장한다고 하는데 채권수익률이 어떻게 26%가 났다는 기사가 날 수 있는 것일까? 환차익? ㄴㄴ. 평가이익 ㅇㅇ.

은행과 달리 채권의 수익은 가격이 정해져 있다(Fixed Income). 1년뒤 10,000원 상환하는 상품을 현재 금리를 기준으로 높을수록 복리 현재가치 할인으로 더 싸게 살 수 있는 것. 지금 논리가 높을 수록 좋다.

결론: 금리 = 채권의 가격

 

그럼 어떻게 이익을 보는 것인가? 만기까지 가면 중간에 쿠폰을 받았던 하여간 손익이 없다. 이익이든 손해든 나려면 만기전까지 채권을 판매하는 상황이 되어야 한다. 그렇다면 내가 7% 금리일 때 샀고 금리가 낮아져 3%인 상태가 되면 샀을 때보다 더 높은 가격으로 팔 수 있게 돼 이득을 볼 수 있는 것이다.

+ 수익률 곡선이 위가 높고 뒤가 낮아지면 침체위험이 증가한다고 미래에 대한 기대가 낮다고들 한다.  

 

채권 가격 읽는 법

10년 만기, 5%, 회사채.

내 수익률은 5%? X, 쿠폰가격일 뿐(변동없음). 수익률은 현재가치로 환산했을 때 가격이 내 수익률이자 금리임.

* 기준 금리는 나라가 정해주는 금리로 변동에 따라 채권의 금리도 변동이 있을 것.

2019 국가별 채권표

- 해석하면,

한국은 국고채 수익률이 안 좋은 나라처럼 보인다.

미국, 독일 괜찮. 일본 최근 괜찮.

스위스는 왜 마이너스 금리일까? 각종 금융혜택 때문에 여러회사들이 자본을 숨기러 오니까 수수료를 내라는 뜻.

 

 

우리나라가 그래도 유럽보단 괜찮군.

 

 

결론

1.     채권수익률 높아지면 가격은 낮아진다. (반대다)

2.     중간 쿠폰 금리는 변하지 않는다.

* 채권은 10년 짜리를 샀더라도 만기는 산 날이 기준이 아니라 발행일이 기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