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sage

1)I-doctor:

모바일로 만나는 주치의`로 환자가 병원을 방문하지 않고 통신망에 연결된 의료장비나 모바일 앱을 통해서 의사의 진료를 받는 시대. 고령화로 인해 경제 성장기에 부를 축적한 베이버붐 세대가 퇴직하면서 이같은 디지털 의료 시장은 `실버 산업`의 핵심으로 자리잡을 전망

- 식품산업에서도 케어푸드 관련 HRM이 늘어나는 등의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2)My media life:

`언제 어디서나 즐기는 미디어 생활` 유튜브, 넷플릭스, 왓챠플레이, 웨이브 등 온디멘드 서비스가 늘어나게 될 것.

 

3)AI factory (Smart factory):

단순 생산에서 벗어나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고, 제품 전반의 품질 향상에 기여하는 지능화된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더 정확하고 세밀한데이터를 분석해 설계부터 완성 단계에 이르기까지 적용가능한 기술 역량을 갖춰 전체 생산 과정을 아우르는 혁신. 공장이 스스로 움직이고 판단하는(설계, 생산, 피드백 구조) 지능을 부여하는제조 지능화가 보편화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생산 환경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자원 할당, 생산 예측, 설비별 작업 계획 수립, 실시간 작업 할당, 인력 관리 등을 총괄하는 시스템에 실시간 데이터 분석 역량을 더해 모든 생산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이다.

 

-생산 자동화: AI 기술이나 클라우드 플랫폼과 결합해 실시간 분석과 예측 진단 서비스, 프로세스 최적화까지 담당

-검사 자동화: 수작업이 필요한 작업을 AI로 대체해 공정 자동화 패턴을 수립하고 공정을 디지털화하는 것

-사내 물류 최적화: 제품 생산 전 과정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제조 지능을 구현하고, 궁극적으로 서비스 및 품질 관리 역량 개선에 기여

 

4)Gender Equality:

여성의 경제적 파워를 뜻하는 `쉬코노미(SHEconomy)의 확산을 뜻함. 디지털 기술 발달로 여성이 소비 주체에서 모바일 플랫폼을 이용해 생산 주체로 자리잡을 것이란 관측을 한다. (여성창업자, CEO, 고위직 이 엄청 늘어나고 있음)

 

5)IT security:

2020년에도 여전히 보안은 중요한 이슈이다. 주진모 사태를 보면 알 수 있지 않은가? 애플은 대규모 유출 사태 이후 불편함을 늘리면서까지 보안 강화를 추구하고 있는데 이번 유출 사태는 애플이 진통을 겪는 것을 보고도 좋아라 하다가 대비를 안 했는지 의심하게 한다. 어쨌든 보안 이슈는 올해도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6)Nice consumer:

1. 밀레니얼 세대의 자산 규모 증가 (10년 전보다 5배)

2. 집단보다는 개인을 중시하는 실속 · 가치중심형 소비 성향 (소비 높아짐)

3. 디지털 플랫폼의 발달로 소비·생산 주체의 변화 진행중

4. 기업의 사회적 책임 강조, 건강과 자연친화, 업사이클 등을 중요하게 생각

5. 정보 검색에 적극적

→ 스마트한 소비 행태가 늘어날 것

 

7)Evolving mobility:

소유보다는 이용과 경험을 중시하는 밀레니얼 세대와 자율주행·전기차 기술의 발전이 결합돼 자동차 산업의 트렌드를 주도하게 될 것이다. 글로벌 자동차 생산 기업들은 제조업에서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변신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