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sage

시총 기준으로 정리하자면 국내에선 보통 매출 1조만 넘으면 대기업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우리나라 시총 전체의 합은 2019년 기준 1700조 정도라고 한다. 이를 기준으로 아래의 기업이 정말 대단한 규모의 기업이구나 생각해볼 수 있는 부분이 있다. 

1) 반도체
1위 삼성전자 365조
2위 SK하이닉스 70조
3위 삼성전자(우) 40조

2) 보험 : 전통산업에 가까움. 저금리 시대인 요즘엔 유망해보이지는 않지만 여전히 영향력은 큰 산업
1. 삼성생명 10조
2. 삼성화재 10조
3. DB손해보험 3조
4. 오렌지라이프 2조
5. 현대해상 2조
6. 한화생명 2조
7. 메리츠화재 1.8조

3) 통신: 앞으로 5G 시대를 어떻게 공략할 지 기대중
1. SK텔레콤 19조 
2. KT 7조
3. LG U+ 6조

4) 건설: 경기를 타는 대표적인 주. 장기 보유는 추천하고 싶지 않다. 
1. 현대건설 - 힐스테이트
2. 삼성엔지니어링
3. 대림산업 - E편한세상
4. GS건설 - 자이
5. 대우건설 - 푸르지오

* 롯데건설(롯데캐슬), 포스코건설(더샵)

5)  항공
1. 대한항공
2. 한진칼: 조원태 vs 조현아 후계자 분쟁으로 현재 엄청난 이슈몰이 하는 중. 다만, 조원태 체제로 굳혀지지 않을까 조심스러운 예측을 한다. 최근 한진칼의 주가가 치솟고 있는데 마무리 조짐을 보여줄 것 같은 예상이 든다. 다만, 후계자 싸움을 하는 기업마다 이런 주가패턴을 보이니 한진칼을 2월에 샀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가슴을 친다. 


3. 아시아나: 코로나 사태와 최근 LCC 합병 이슈로 인해 생사를 알 수 없게 된 기업. 빨리 마무리가 되어야 할 듯 하다. \

* 기타 상장 기업: 제주항공 > 진에어 > 에어부산 > 티웨이항공

6) 자동차: 내수보다 해외 판매대수가 더 중요

1. 현대차 25조 
2. 기아차 16조
3. 쌍용 0.3 조

7) 식품: 먹는것이 필수소비재라 경기영향을 덜 받음. 크기도 상당. 해당 영역에서 독점적인 위상을 지님. 

1. 오리온 (초코파이)
2. CJ제일제당 (비비고, 설탕 등)
3. 오뚜기 (소스)
4. 동서 (커피류제조)
5. 농심 (라면)
6. 롯데제과 (과자)
7. 동원F&B (참치)
8. 대상 (청정원)
9. 삼양식품 (라면)
10. 하림지주 (치킨)
11. SPC삼립 (빵)

8) 증권: 수수료를 줄이게 되면서 수익성은 줄었지만, 오히려 저금리 시대에 맞춰 투자 자체가 증가했기때문에 매매수익 외 다른 수익창출이 많음.

1. 미래에셋대우 5조
2. 한국금융지주
3. NH투자증권
4. 삼성증권 3조
5. 메리츠종금증권
6. 키움증권
7. 유안타증권

* KB증권, 신한금투는 비상장

9) 화장품: 대표적인 중국 관련주. 중국의 사회적 상황 고려해야 함.

1. LG생활건강
2. 아모레퍼시픽 (설화수, 이니스프리 ...)
3. 아모레G
4. 한국콜마 (화장품 용기 제조)
5. 코스맥스

* 현재 본인은 한국화장품의 반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10) 호텔&리조트

1. 강원랜드 6조
2. 호텔신라 4조
3. 파라다이스 (카지노)
4. GKL (카지노)

11) 은행: 현재 버는 돈이 많아 배당율이 높음. 다만, 성장성이 낮다. 
ㅇㅇ 은행지주

12) 유통

1. 롯데쇼핑
2. 이마트
3. 신세계
4. GS리테일
5. BGF리테일

* 편의점 사업임에도 GS나 BGF모두 시총이 3조를 넘어가는 대기업임을 알 수 있음. 
* 최근 롯데쇼핑은 자체 온라인 쇼핑 플랫폼 롯데ON을 활성화시킬것이라고 공표
* 이베이코리아(G마켓, 옥션) 지분 100% 매도 발표. 신세계와 롯데가 인수가능성이 가장 높은데 저는 개인적으로 롯데는 자사 플랫폼을 사용할 것으로 보이고 신세계가 가져가는 시나리오가 가장 가능성이 높지 않은가 생각해 봅니다. 

13) 플랫폼

1. 네이버: 검색서비스 기반해 Line, 쇼핑, 웹툰 등 많은 영역으로 진화 중
2. 카카오: 택시, 뱅크 등으로 확장

14) 컨텐츠

1. CJ E&M
2. 스튜디오 드래곤(CJ E&M 관련)
3. JYP
4. SM
5. YG엔터 0.6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