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일기]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제언. 신속진단키트 수젠텍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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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원일 때 돈을 더 넣을 걸! 하는 후회도 있지만 이로써 손절가액을 넘어선 원금 복구 + 5% 이익정도 봤다
역시나 시대적 흐름을 잘 봤죠. 지금 전세계가 난리라서
기사 본문에 보면
이란의 확진자는 2만 3천 명을 넘었고 매일 1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나오면서 누적 사망자는 1천800여 명에 달합니다. 병상 부족으로 이란 내 최대 쇼핑몰까지 병실로 개조했습니다. 마스크 중국에 막 보내던 이란의 속내는 절박하기만 한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친서를 보내 도움을 요청하는 등 국제사회 지원을 간절히 호소하고 있는 걸 보면 역시나다.
게다가 현재 정부는 의료물품 지원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아마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 왜냐?
우리나라가 우연찮게 중국다음으로 많았던 시절 문대령통이 욕은 좀 먹었지만 그래도 의료 시스템이 워낙 좋아서 감염 속도가 그렇게 빠르지는 않았기에 이제야 발등에 불 떨어진 외국 콧대 높으신 양반들이 우리나라에 달려드는 것이다.
중국은 뭐 끝났다고 하지만 중국을 어떻게 신뢰할 수 있을까? 그 자료는 믿을 게 못된다가 거의 모든 나라의 오피셜.
마찬 가지로 위 기사에도
24일 국내 '코로나19' 키트 개발 A사 대표이사는 (이걸 수젠텍으로 저는 봅니다) "현재까지 독일과 프랑스, 헝가리, 폴란드 등 유럽 10개국 정도에서 코로나19 검사 키트 요청 연락이 왔다"는데 "어떤 국가는 다른 나라의 제품 품질이 상당히 떨어진다며 제품에 '메이드인 코리아' 표식을 꼭 해달라고도 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말하고 싶은 건 일단 수젠텍 자체가 뜬 건 일단 자랑!
다만 여기서 말하고 싶은 새로운 시사점이 있다.
수젠텍은 신속진단키트다. 치료제가 아니다.
1) 이런 진단키트가 전세계적으로 보급되어야 하는 이유는 세계 공황을 막기위해서다.
이미 대공황을 예견하는 학자들이 많은데 지금이 2008년이나 그 전의 공황보다 무서운 건 교류가 없어서다.
수출입이 막혔는데 살아남을 무역회사가 어딨고 여행사와 항공사가 어딨는가?
사회적으로 거리두느라 맛집이 텅텅비는데 일반 가게는 어떻게 활로를 찾아야 하는가?
시장 사람들 대상으로 5-6천원 받는 사람들이 다 머리에 메뉴들고 배달을 다닐 수 있는가?
무서운 얘기다.
그렇기에 이런 신속진단키트가 더 많이 퍼져야 한다. 기존 6시간 걸리는 PCR방식으로는 전세계 커버 못한다. 지금처럼 여행금지나 하다가 다같이 죽는거다. 그래서 10분안에 끝나는 이 검사도구가 각 출입국사무소 기관 및 의심지역에 뿌려져 검사가 실시된다면 (그래도 90% 정확도는 나온다고 한다) 지금 전세계에 만연한 코로나 공포증에서는 벗어나 일상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지 않을까?
2) 한국 진단키트 시장의 성장을 위해
앞에서 말했듯이 전세계가 한국산을 달라고 아우성이다. 그만큼 이번에 검증이 된 것이 아닐까싶다. 하지만 국내 5000만이 시장의 한계다. 하지만 전세계는 70억이 넘는 인구가 있다. 이런 인구를 대상으로 K-BIO가 선전할 수 있는 기회아닌가. 한국 바이오 시장이 로슈나 화이자같은 전세계의 강호들을 상대로 마켓쉐어를 만들기 위해선 그들이 아직 활약하지 못할 때 시장선점을 해야하기 때문이다.
또한 이런 신속진단키트의 수출은 절대 기존 RT-PCR방식에 악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여겨야한다. 이 방식도 수출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지금은 어떤 한 가지 방식을 절대적으로 고집할 때가 아니다. 병행해야 한다. 그래야 이 코로나 사태를 조금이라도 더 빨리 종식시킬 수 있는 것이다.
지금까지 없었던 질병인데다 치료약도 없다. 그러니 격리하자가 지금 상황인데 만일 감염자가 수천에 그치지 않고 수만으로 늘면 어디에 수용할 수 있을까? 먹을 거는? 검사할 장소나 있을까? 그러니 빨리 빨리 전국민을 검사할 수 있는 이 방식이 병행되기만을 고대해본다.
정책이나 관련자가 제발 이 글을 볼 수 있기를
<이건 다른 말이지만>
셀트리온이 최근 신약을 개발하겠니 마니 하고 있는데 최초로 신약을 개발하는 영웅이 되길 바라는 마음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5-6개월안에 만들겠다는 건 주가 좀 올려보겠다는 거 아닌가 싶다.
안되면 어쩔건데?가 입으로 나오는 건 어쩔 수 없는 수순
안되면 뭐 한국식으로 "아 우리는 노력했는데...."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
호언장담은 하지 말아야지
전세계 2000개에 가까운 제약사들이 지금 연구소의 불을 밤낮없이 밝혀두고 있을텐데 셀트리온이 성공할 수 있기를.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