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일기] 2020.03.13. 코로나 팬데믹 선언 패닉, 장전, 장중, 마감시황 정리 및 대폭락장 2011년도로 회귀? 증권사 추천주
[주식일기]
- 2020.03.13. 코로나 팬데믹 선언 패닉, 장전, 장중, 마감시황 정리 및 대폭락장 2011년도로 회귀? 증권사 추천주
미증시 폭락에 의한 급락 출발이 아니라... 원래 하락 출발 할 국내증시였고신용미수 반대매매에 의한 갭하락 출발 장세는 오늘부터 다음주 계속 반복 될 패턴입니다.
[장전 시황]
다우존스 21,200.62 (-9.99%)▽
S&P500 2,480.64 (-9.51%)▽
NASDAQ 7,201.80 (-9.43%)▽
필라델피아 반도체 1,392.11 (-10.91%)▽
[해외증시 동향]
서구권 증시: 미증시, 트럼프 추가 조치 부재에 대한 실망감 및 급여세 인하 정책 불가 가능성으로 급락.
아시아권: 중국증시, 미증시 눈치보기 형태의 약세 지속.
한국증시, 해외증시 약세 분위기 및 증시하락 대응책 부재로 IMF/금융위기 수준으로 진입 예정.
*한국은행 10월16일 기준금리 인하 1.50%p → 1.25%p
*3월3일 미연준 코로나 장기화 대비 - 금리인하 0.5%p
▶장전 주요 뉴스
-두산중공업 노조, 휴업 협의 거부
-오늘부터 조정대상지역 3억 이상 주택거래 자금조달계획서 의무 제출
-셀트리온그룹 서정진 회장, 200억 투자해 코로나 치료제,진단키트 개발
-제네시스 G90, 美 IIHS '최고 안전한 차' 선정
-이호승 경제수석 "추경이 끝이 아니다", 2차 추경 시사
-2월 수출물가 1.2% 상승
-15일부터 프랑스, 독일 등 유럽 5개국 특별입국절차 진행
◈북한
-김정은, 포사격 대항경기 지도
-외국인 70여명 추가 격리해제,
◈해외
-미, 유럽 증시 폭락
-미국서 한국 팽이버섯 먹고 식중독에 4명 사망
-트럼프 "유럽, 30일간 미국 입국금지"
-트럼프 "도쿄올림픽 1년 연기가 나을수도"
-ECB, 순자산매입 162조 추가 등 부양책 확대
◈코로나19
-중국 보건당국 "코로나19 중국 유행 절정 이미 지났다"
-이탈리아 코로나 사망자 1천명 돌파, 확진 15,113명
-톰 행크스 부부도 코로나 확진
■3월13일 금요일 시황■
-세계 증시 및 지수선물시장 투매 출현
-트럼프 추가 정책 미실시 및 급여세 인하 정책 불가 가능성에 미증시 급락
-유럽중앙은행 ECB 금리인하 대신 163조 양적완화 실시 발표(경기침체 대비용 정책)
-국내증시, 장전 매수세 실종으로 하한가 착시효과 출현
-신용미수 반대매매에 의한 갭하락 출발 예정. 다음주에도 반복 출현 될 패턴
<코로나19 전세계 상황>
증권사 연구원 일일시황
(아이뉴스24) 3월 넷째주 전망 http://naver.me/FdQLoEgs
(파이낸셜뉴스) 주간 증시 전망 http://naver.me/GJlWmsyn
(이데일리) 주간 전망 http://naver.me/5cKjbrh8
(한국경제 모닝브리핑) 미국의 유럽 입국금지 실시, 펜더믹 선포에 유럽 10%이상 폭락 등
뉴욕증시, 33년만에 최악 폭락…'대공황'급 패닉
1800선까지 내던지 투매…전문가 "바닥 예측이 무의미"
“폭락한 지금 사서 묻어두면 오르지 않을까?” 주식 베팅 유혹 받는 예비 개미들
코로나發 주가·금리 충격, 사스·메르스 때보다 더 치명적
외국인, 하락장서 코스닥은 매수...왜
유럽중앙은행 ECB의 코로나19 처방전은 163조 양적완화…금리인하 예상 벗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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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동향]
바로 서킷...
한국증시는 안정감이 먼저입니다. 그 증거는 외인/기관 양매수 + 개인 순매도 표시.
수급이 먼저 시장 바닥을 확인시켜주면서 지수 대형주부터 아랫꼬리가 달리기 시작하고, 양봉을 보여줍니다.
그것을 확인한 개인들이나 세력들이 시장반등을 추격하게 되고, 하루 중 단시간 동안 양시장 강세가 유지되다가
외인/기관의 단기 차익실현 매도세에 의해 눌립니다.
외인/기관의 단기적인 움직임이 반복되며 시장 바닥권 형성(박스권), 한동안 지속 된 후 불확실성 해소 관점의 반등 출현.
이 과정까지 시간이 필요합니다.(박스권 지속기간이 길어지면서, 종목들은 시장보다 먼저 움직이는 경우도 발생 됨)
[장중 시황]
코스피 1,685.08 (-8.14%)▽
-개인 매수(4,744억)▲
-외인 매도(4,692억)▽
-기관 매도(470억)▽
코스닥 490.13 (-13.02%)▽
-개인 매도(1,623억)▽
-외인 매수(1,268억)▲
-기관 매수(336억)▲
상해종합 2,837.13 (-2.95%)▽
홍콩항셍 22,894.74 (-5.83%)▽
▶장중 신규 이슈
-한은, 임시 금통위 개최 논의
-이재웅 쏘카 대표 전격 사퇴
-비트코인 하루새 40% 폭락하며 600만원대
-정세균 "대구,경북 특별재난지역 선포 절차 진행중"
-행안부, 16일부터 3교대 재택근무 시범 실시
[마감 시황]
코스피 1,771.44 (-3.43%)▽
-개인 매수(4,425억)▲
-외인 매도(1조2,393억)▽
-기관 매수(6,652억)▲
코스닥 524 (-7.01%)▽
-개인 매도(3,131억)▽
-외인 매수(1,729억)▲
-기관 매수(1,317억)▲
상해종합 2,885.37 (-1.30%)▽
홍콩항셍 23,721.19 (-2.42%)▽
원달러 1,219.30 (+1.06%)▲
▶강세 섹터
-코로나
▶마감 이슈
-금융당국 "공매도 강화 이어 추가조치 신속 시행"
-경제활동 및 심리 위축에 백화점 매출 31% 감소
-한미, 17~18일 미국서 방위비 7차 협상
■전종목 하한가 수준■
한국정부 & 금융기관에서 특단의 조치가 취해진 바 없지만, 중대발표를 앞두고 기대감으로 약간이나마 하락폭을 줄이며 마감한 시장이었네요.
유럽에서는 이미 금리인하 카드가 효력을 다했다 판단해서 양적완화(자금 직접투입 정책) 실시를 공표했고, 미국도 금리인하 효과가 없다는 것을 몸소 체험하고 있기 때문에 효과가 뚜렸하게 나타날 강력한 처방을 내릴 것이라 전망되고 있습니다.
유럽 : 양적완화(직접적인 하락방어 및 반등 유도 정책)
이탈리아 : 공매도 전면 금지(직접적인 하락방어 정책)
한국 : 향후 6개월 공매도 전면 금지(직접적인 하락방어 정책)
미국 : 추가 금리인하 검토(간접적), 양적완화 가능성 부각되기 시작
중국 : 이미 양적완화 실시(정부자금 대규모 수혈 및 투자 확대 실시)
*미증시 펜더믹 우려의 시작이었던, 애플의 중국매출 감소 우려는 오늘자로 해소. 3월13일부터 애플의 모든 중국매장이 다시 오픈.
2~3월 쉬었던 기간에 발생된 실적 감소는 이미 선반영됐고, 2분기 실적회복 기대감 카드를 언제 꺼내드느냐가 미증시 반등에 핵심일 듯.
*한일 무역분쟁 이후 또 다시 찾아온 해외여행 급감세로, 코로나 이슈가 완전 종식 될 때까지 항공사/여행사의 실적 악화는 지속 될 듯(이미 사드보복 이후로 계속되고 있었음)
코로나 여파로 국내 핵심업계 몇가지가 무너지게 될 것인데, 그 대표가 항공사와 여행사. 그나마 면세점류, 엔터류는 장기간에 걸쳐 회복 될 수 있음.
<오늘의 결론>
*아쉽게도 오늘 '갭하락 출발 - 반등'이 끝이 아니라, 다음주 월/화/수에도 반대매매에 의한 갭하락 출발이 예정되있으므로, 약세출발 후 반등 - 약세마감 패턴을 숙지해주셔야 합니다.
[증권사 추천주 list]
(3월13일)
하나금융지주 : 몇 가지 우려 요인들에 대한 시장의 오해. 지나친 주가 반응 금리 급락해도 DLF 추가 손실 인식 가능성은 거의 없을 전망 대기업 신용리스크 크게 완화된 상황. 외화환산손도 일시적 요인 - 하나금투 최정욱
고려아연 : 신규사업 진출 공시 해석 2차전지용 전해동박 사업 진출 위한 자회사 설립 배당 확대 정책과 더불어 신사업투자 발표 긍정적 - 하나금투 박성봉
삼성SDI : 전기차 배터리 부문 연내 흑자 전환 가능 전망 1Q20 Preview : 일시적 수익성 악화 2020년 3분기 전기차 배터리 부문 흑자전환 전망 - 하나금투 김현수
매일유업 : 꾸준한 외형 성장을 위한 투자일 뿐 4분기 영업이익 202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 하회 꾸준한 성장성 대비 밸류에이션 매력도 높은 편 - 키움증권 박상준
롯데하이마트 : 예상보다도 어려운 영업상황 1Q20 Preview: 영업이익 126억원(-48.3%yoy) 전망 목표주가 27,000원으로 하향 - 유진투자 주영훈
CJ ENM : 안 좋은거 팩트, 싼 것도 팩트! 1분기 컨센 20% 하회 불가피 커머스라는 이익 버팀목에 미디어 선전과 엔터 회복 기대감 현시총 2조에서 넷마블지분 빼면 적극 매수구간 진입 - 이베스트 김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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